정보기술을 아우르는
통섭의 패러다임을 만들어 갑니다

정보화 및 데이터의 거센 물결은 우리의 행동, 삶, 그리고 사회조직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다양한 개별 학문들을 아우르는 ‘정보융합’적 접근이 요청됩니다. 이러한 통합적 접근은 고도화된 사회와 문화를 분석하고 해석할 수 있게 하여주고, 정보기술 친화력을 가진 분석가, 기획자, 설계자, 경영자의 양성을 가능하게 만듭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정보융합’ 과정으로 ISchool (Information School), Data Science School, Interdisciplinary Studies등이 점진적으로 확산되어 왔습니다. 서울대학교는 이러한 세계적 흐름에 뒤늦지 않게 디지털정보융합 전공을 2009년도에 설립하였습니다. 디지털정보융합 전공은 전통적으로 다른 학문으로 간주되던 공학, 인문학, 자연과학, 디자인학, 음악학 등 기존 학문들의 장점을 취하여 복잡한 현상들의 학문적, 실용적 정의 및 이해를 가능하게 하고 있고, 산업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면적 문제들을 해결하는 창의적 인력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 연구자의 잠재성과 실험정신을 극대화하는 현실기반 연구 방법론
• 정보-기술-인간을 모두 포함하는 ‘정보융합’적 관점에서의 인간 정보 요구와 활용의 이해
• 산업체 및 현실세계에 직접 응용될 수 있는 기술기반의 문제해결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