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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CST Life 융대원 새 로고 머그컵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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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View 123 작성일 16-11-16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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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정된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의 새 로고가 드디어 학생들 곁으로 다가왔습니다. 앞서 학생 메일 상 공지된 바와 같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융대원 로고는 컵에 나온대로 C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아직은 조금 낯선 문양이지만, 이제 우리에게도 조금씩 익숙해지는 모습입니다. 바로 이 머그컵을 통해서죠.

지난달 18일에 각 연구실에 배포된 머그컵은 3mm 두께의 단단한 자기 형태인데요. 지름 8.5cm, 깊이 10cm의 바닐라빛이 은근하게 감도는 컵에 코발트블루 빛깔과 노란색 포인트가 돋보이는 융대원 로고가 잘 어우러지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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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책상 위에도 도착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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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립감은 꽤 좋습니다. 여성 기준 손가락 3개가 거뜬히 손잡이에 들어가고요, 손가락 두 개 만으로도 지탱이 가능할 만큼 가뿐한 위치에서 그립이 가능하지요. 무게감이 조금 있긴 하지만, 손목이 아플 정도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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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을 받으면 가장 먼저 아랫단을 봐야 하지요. 혹시 이가 나간 것은 없는 지 살펴봤는데 아주 말끔한 모습입니다. 한 손에 들어오는 적당한 크기도 눈에 들어오시나요. 별다른 마크(Made in England랄지)나 가격표 없이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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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손바닥 위에 올려 놓아 봤습니다. 조금 버겁긴 하지만, 내 손 위에 카페가 있다면 바로 이런 느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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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물을 담으면 약 0.5초 만에 컵 외부에서 온기를 느낄 수 있으므로, 겨울철 따뜻한 차를 마실 때 손을 함께 덥힐 수도 있습니다.

5함께 학생들의 책상 위로 배달된 서울대학교 70주년 문구 세트는 에머럴드 색상의 0.5mm 두께 검정 사인펜 세 자루와 B5 사이즈의 노트인데요. 노트 내부 그리드가 서울대학교의 역사에 따른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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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감이 나쁘지는 않지만, 뚜껑을 열어두면 잉크가 날아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뚜껑은 딱 소리가 날 때까지 꼭 닫아두시길 권장합니다.

본 머그컵&문구 세트는 현재 재학생들에게만 배포된 상태입니다. 연구생 및 휴학생은 다음 기회를 노려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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