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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중앙일보] 체온·유해가스 동시 탐지…국내 연구진, ‘똑똑한’ 섬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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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View 599 작성일 17-12-2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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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체온과 유해가스를 탐지하는 ‘똑똑한’ 섬유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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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 박상윤 박사 연구팀은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유지영·김연상 교수, 경기대 주상현 교수 연구팀과 (주)퓨리텍(대표 조윤제)이 산·학·연 공동연구를 통해 스마트 의류 관련 기술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진은 차세대 첨단소재인 그래핀섬유에 기능성 금속입자를 적용, 체온센서 섬유와 가스센서 섬유를 두 가닥의 실 형태로 제작했다. 이를 통해 체온과 유해가스를 동시에 탐지할 수 있는 실을 제작하는 기술을 확보했다.

<중 략>


융기원 박상윤 박사는 “외부환경과 건강상태를 언제 어디서나 탐지할 수 있는 스마트 의류에 관한 기술을 확보했다”며 “소방복이나 군복 등 극한 직업의 작업복에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나노·소재 원천기술 개발사업 및 민ㆍ군 기술 협력 원천기술 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연구 결과는 저명한 융합·소재 전문 학술지인 ‘저널 오브 머테리얼스 케미스트리 C’(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C) 12월 18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중앙일보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783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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