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News 융대원 「사랑의 연탄 나눔 」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View 272 작성일 18-01-19 19:31

본문

융대원 「사랑의 연탄 나눔 」

안녕하세요, 융대원 블로그 기자단 장근우입니다.

제가 이번에 알려드릴 소식은 작년 12월 21일에 다녀왔던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입니다.

겨울이 다가오면 저소득가정을 위해 연탄 봉사를 한다는 기사나 혹은 뉴스를 많이 보곤 했는데 실제로 이렇게 참여해본 것은 처음이네요.

이번 행사는 김상은 원장을 포함하여 교수님, 교직원분들, 대학원생 등을 포함하여 총 35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장소는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일대 총 15가구에 전달하였고 실제로 저희가 배달해드린 가구는 9가구 였습니다.

저희는 아침 9시에 모여서 광교에서 셔틀버스로 출발하였습니다. 도착하니 11시 정도 되었는데요.
저는 배달할 장소가 경기도여서 놀랐습니다. 사실 이동하면서도 "이런 곳에 연탄을 쓰는 곳이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는데요. 막상 도착해서 보니 많은 가정에서 아직까지 연탄으로 난방을 하고 계셨습니다.

배달은 3개조로 나눠서 진행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열심히 봉사해주신 우리 구성원분들의 사진을 한번 볼까요?


 




 

원장님도 보이시네요. 잠깐이였지만 꼭 참여하고 싶다고 시간을 내어 오셨습니다. 평소에 얼굴 뵙기가 힘들었지만 저때는 편하게 얘기도 하며 열심히 배달하셨습니다.


 


 

다른지역으로 이동 중에 1,2조와 같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때 날씨가 참 맑았던 것 같네요.


 


 

집앞에 도착하면 이렇게 연탄 400장이 쌓여있습니다. 많아 보이기도 하고 적어 보이기도 하지만 살고 계신 분에게 들어보니,
가구에 따라 하루 3~6장 정도 쓰신다고 하네요. 그러니깐 3달?정도를 쓸 수 있는 양이라고 합니다.


 




 

?마지막 가정에는 1,2조가 같이 배달하였습니다. 확실히 사람 수가 2배가 되니 속도도 2배 빠르게 배달하였습니다.


 

단체사진(3조)

3조분들의 모습도 보이네요. 중간에 간식도 먹지 않으시며 4가구나 배달하셨다고 합니다. 짝짝짝

1


 

연탄 배달을 마치고 나서는 다같이 근처 갈비탕집에 이동하여 맛있는 점심을 먹고 다시 광교로 돌아왔습니다.

사실 연구활동을 하면서 이런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굉장히 보람찼던 하루 였습니다. 모두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지만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과 더 많은 가정에 배달해드리고 싶네요.

행사를 기획해주신 융대원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럼 이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