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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이형기 교수, 임상시험글로벌사업단(KCGI) 추진과제 최종선정(총 6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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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View 298 작성일 18-03-28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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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융합연구센터

우리대학원 신약개발융합연구센터 이형기 교수임상시험글로벌사업단(KCGI)이 ‘스마트 임상시험 핵심 플랫폼’구축 위해 공모한 임상시험융복합 기술개발 과제에 응모해최종선정되었다.
이 과제의 공식 출범 회의가 2018년 3월 15일에 열렸고, 11개 대학병원 임상시험 핵심 연구자가 추진위원으로 참여하는 ‘스마트 임상시험 핵심 플랫폼 구축 추진단’이 공식 출범되었다. 총 연구비는 6억원으로, 이 교수가 추진할 연구는 인공지능 기반의 임상시험자원 정보시스템 (AI-based Clinical Trial Resource Information System, ACTRiS)을 개발하는 것이다.
그동안 임상시험은 각기 다른 기관에서 수행된 정보들이 분산, 분절화되어 있어 집약적인 확인이 불가했다. 해당 과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임상시험과 관련한 정보들을 수집해 임상시험자원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이며??이 과제의 공동 연구자인 홍장희 교수(충남대학교병원/충남대학교 의과대학)는 임상시험심사위원회의 업무, 특히 다기관 임상시험 검토를 위한 통합 웹기반 시스템을 개발할 것이고, 최진욱 교수(서울대학교병원)와 공현중 교수(충남대학교병원)는 IT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다. 또한 코딩과 프로그래밍 작업은 생명공학 IT 및 임상시험 솔루션 개발을 선도해 온 메빅슨(Mebixon)이 담당할 것이다.

ACTRiS의 특장점 중 하나는, 이중식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UX팀이개발한 ‘첨단사용자 경험기술’을 시스템 개발에 접목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ACTRiS에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시스템 성능과 구성 요소가 강화될 것이다. ACTRiS의 높은 컨텐츠 정확도와 완성도는 예를 들어 해당 환자의 임상시험에 대한 적합성을 선제적, 자동적으로 파악해 임상시험 과정에 직접적인 가속화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교수는 “내년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기대되는 국내 스마트 임상시험 기술 개발을 대비해 스타트업(start-up)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 것은 ‘스마트 임상시험이 미래다’라는 CCADD의 비전이 옳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CCADD에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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