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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박재흥 교수팀(TEAM SNU), 美 세계 로봇경진대회(DRC) 결선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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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View 159 작성일 15-05-2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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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박재흥 교수팀(TEAM SNU)이 미국 캘리포니아 포노마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로봇경진대회인 ‘다르파 로보틱스 챌린지(DRC)’결선에 2015년 6월 5일(금)~6일(토)에 참가한다. 박재흥 교수가 이끌 TEAM SNU는 동 대학원의 곽노준 교수, ㈜심랩이 참여하여 총 19명으로 꾸려진다.

이번 대회의 개최 이유는 2011년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재난구조 로봇에 대한 관심 때문이다. 전 세계에서 예선을 통과한 25개 팀이 각 나라를 대표해 출전하게 되며 한국은 서울대학교, KAIST, 그리고 로보티즈팀(회사)이 참가한다.

전 세계에서 기발한 아이디어와 최점단 기술로 무장한 로봇들이 모여 재난구조 업무를 수행하며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서울대학교 TEAM SNU는 이번 DRC의 신입 팀으로 로봇제어, 인식, 사용자 조종 알고리즘과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승부에 도전할 계획이다. 수행미션으로는 벽뚫기, 계단오르기, 자동차 운전, 문 열고 들어가기, 잔해 치우기, 밸브 돌리기, 험지 돌파 등 8개의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네이버와 ㈜컴투스가 우수한 성과를 기원하며 발전기금 각 1천만원을 기부하였다. 박재흥 교수는 "이번 대회는 휴머노이드 로봇기술을 총 집약해 겨루는 대회가 될 것"이라며 "실제 재난 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gscst(csy0907@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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