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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KBS NEWS, 취재파일 K] 박재흥, 곽노준 교수 인터뷰 방영 세기의 대결, 인공지능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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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View 213 작성일 16-03-14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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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EWS 취재 파일K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247563?(8:30, 9:54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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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확인)


<인터뷰> 곽노준(서울대 융합과학부 교수) : "인공지능이라는 것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사람의 지능을 모방하는 컴퓨터를 만든다는 것이거든요. 사람이 판단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다 기계가 판단하도록하는 그런 것들이 인공지능의 최종적인 목표가 되겠습니다.

아직은 영화에서나 볼 수 있지만 인간의 능력을 능가하면서 동시에 조절도 통제도 불가능한 인공지능이 만들어 질 수도 있지 않을까.

실제로 스티븐 호킹이나 빌 게이츠 등 일부 전문가들은 인공지능이 인류에게 재앙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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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곽노준(서울대 융합과학부 교수) : "저는 궁극적으로는 당연히 온다고 보고요. 제 생각에는 한 50년 안에는 반드시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알파고처럼 인공지능은 빠른 속도로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일자리까지 대체하는 인공지능은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적용되고 있을까요.

지난해 만들어진 인공지능 로봇 "똘망"입니다.

지난해 세계재난로봇 경진대회에 출전해 자동차 운전, 벽 뚫기 등 8개 과제를 통과했습니다.
<인터뷰> 박재흥(서울대 융합과학부 교수) : "직접 운전해서 갑니다. 그래서 손으로 핸들을 돌리고 발로 패달이랑 브레이크를 밟고요. 그래서 도착을 한 다음에 내리고요. 혼자서 그 다음에 여기있는 문을 열고 지나갑니다."

"똘망"은 사람의 구체적인 명령 없이도 지형지물을 인식하고 판단해 임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탑재돼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곽노준(서울대 융합과학부 교수) : "손잡이에 대한 모양을 많이 보여줘서 이미 학습된 것을 가지고 새로운 영상이 들어왔을때 이것은 손잡이다라고 아는거죠. 학습만 충분히 돼있다면 이게 계단이다 혹은 벽돌같은거다 이런 것들은 판단할 수가 있는거죠"

딥러닝 인공지능은 전문 영역에도 깊숙히 들어와있습니다.

지능형 법률정보 시스템 "아이리스".

키워드를 맞춰 나열하던 기존 시스템과 달리 연관어, 연상어까지 모두 직관적으로 인지해 관련 법령과 판례들을 보여줍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아이리스를 개발한 임영익 변호사는 변호사 업무에 큰 변화가 올 것이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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