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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전자신문]대한민국과학자_인공지능 `딥러닝` 연구...곽노준 서울대 융합과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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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View 106 작성일 16-03-2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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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와 이세돌 대결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아졌다. 바둑은 컴퓨터가 뛰어넘을 수 없는 인간 고유 영역이라는 믿음이 있었다. 컴퓨터는 계산은 빠르지만 경험과 직관이 필요한 분야에서는 인간에 도달할 수 없다는 것이 통념이었다. 그러나, 알파고는 이런 고정관념을 산산이 부숴버렸다

곽노준 서울대 융합과학부 교수는 “인공지능 패러다임이 인간을 모방하는 수준에서 인간을 뛰어 넘는 수준으로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면서도 “컴퓨터가 인간을 뛰어넘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다”고 평가했다. 바둑이라는 게임은 탐색공간이 19×19 크기 공간이고, 반응시간은 이벤트 기반으로 30초에서 1분 남짓 걸리는 비교적 쉬운 문제라는 것이다.

곽 교수는 `알파고` 능력의 원천인 `딥러닝`이라는 기계학습방식을 연구하는 과학자다. 대학원 시절부터 기계학습 및 패턴인식에서 특징 선택 및 추출 문제를 꾸준히 연구했다. 

<중략>

지난해에는 팀 SNU에서 인지 부분을 맡아 미국 국방성이 주관한 `세계재난구조로봇경진대회(DARPA)`에 참가했다. 박재흥 교수와 만든 인공지능 로봇 `똘망`으로 로봇이 직접 손으로 운전하고 발로 페달을 밟고, 차에서 내리는 등 총 8개 과제를 모두 통과했다. 구체적인 명령 없이 지형지물을 인식하고 판단해 임무를 수행하는 과제였다. 인공지능을 탑재하고 학습만 충분히 해주면 지형지물 인식과 판단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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