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소개
융합과학기술대학원에는 전일제 전문대학원인 융합과학부와 분자의학 및 바이오제약학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검찰청을 비롯한 협약기관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석사과정을 제공하는 수리정보과학과(계약학과)가 있습니다.
본 사이트는 융합과학부의 홈페이지이며, 다른 두 학과에 대한 정보는 하단의 학과 내용과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융합과학부
융합과학부는 4개의 전공(나노융합전공, 디지털정보융합전공, 방사선융합의생명전공, 지능형융합시스템전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4개전공의 교수진 및 각 전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메뉴의 사람들, 연구, 교육, 입학, 학사, 공지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분자의학 및 바이오제약학과 홈페이지로 이동
This department began in the year of 2009 as WCU (World Class University) and was transformed to the official department of graduate course according to the Bylaws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When we started this endeavor of constructing a new department by the concerted efforts of participating professors in 2009, we focused on the research to reach the globally renowned ones. Now, after successful five years of stabilization, the department turned its interest to the raising of the next-generation researchers.
Next-generation researchers consist of junior research professors (BK professors), post-doctoral fellows and PhD/MS students. With these young generation, thirteen professors are working independently or together to solve the problem of unmet clinical needs or unsolved scientific problems. These needs and problems are formulated by the world-renowned faculty of this department. We are supported by BK21plus project of Ministry of Education to do this job since 2013. With the legacy of Foreign Professors during past WCU department, who are still working as major collaborators as Invited Professors in this department, we aim to perform global translation studies.
It is again our great pleasure to have you work together with us as you are our next-generation scientists and physician/scientists to solve the unmet clinical needs of cancer, brain and heart diseases, diabetes and other intractable diseases using our outstanding know-hows of omics, imaging, convergent biotechnologies, stem cell technologies and many other technolog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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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정보과학과는 디지털 포렌식 분야를 전공하는 과정으로 구성됩니다. 디지털 포렌식이란 법 과학적으로 타당하고 일반적으로 수용된 절차와 분석 방법을 활용하여 디지털 증거를 수집, 보존, 분석 그리고 법정에 제출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디지털 증거가 법률적인 효력을 갖도록 하는 방법 및 절차를 말합니다.
따라서, 디지털 포렌식은 디지털 기기로부터 디지털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 보존, 분석하기 위한 컴퓨터, 통신, 정보보호, 수학, 통계와 같은 학문과 관련된 기술이 필요할 뿐 아니라 디지털 증거가 법정에서 받아 들여질 수 있도록 법률의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법률 지식이 요구됩니다. 지금은 서로 다른 기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혁신을 이루는 융합과학기술 전성시대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융합과학기술들은 자연과학 분야의 서로 다른 기술들이 융합하는 형태이나 디지털 포렌식은 법률과 같은 인문과학 분야와 컴퓨터, 통신, 수학과 같은 자연과학 분야가 융합하는 고유한 특성을 갖습니다.스마트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디지털 기기의 수를 증가 시키고 증가된 기기들은 범죄에서도 폭넓게 사용되어 디지털 증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디지털 증거를 신뢰성 있고 효과적으로 다루기 위해서는 법률 지식과 IT 관련 지식을 아우르는 융합 지식을 보유한 인력이 필요하지만 매우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수리정보과학과에서는 학내의 법률, 컴퓨터, 통신, 수학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이신 교수님들을 초빙하여 분야별 최고 수준의 강의와 교과 과정으로 최고 수준의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